황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생아 2 도윤이가 태어난지 며칠이 지났다. 너무 조그 만 해서 만지기가 겁났다. 속싸개로 꼭꼭 싸니 번데기 같다. 산부인과에 있으니, 아직까진 편했다. 간호사들이 24시간 애기들을 봐주니 엄마 아빠들은 그나마 쉴수 있었다. 여러아기들 속에서 단연 도윤이가 4.2그람의 위엄을 발휘했다. 체급에서 다르다. 훗...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간다. 다음날 도윤이 얼굴을 보니 황달기가 있다. 처음에는 황달인지도 몰랐다. 신생아들은 볼래 황달 수치가 올랏다가 다시 떨어진다고 한다. 떨어지지 않을 때는 황달치료가 들어간다. 별다른건 없고, 눈가리고 광선치료한다. 간호조무사가 와서 기저귀 발진이 있다고 한다. 어허~ 발진에 황달에 이거 걱정이다. 기저귀 자주 않갈아줘서 그런지 의심이간다. 간호사나 조무사나 자기 애들만큼 봐주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