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드디어 1달보름만에 카카오 체크카드가 내 손으로 왔다.

주문폭주로 이제 온것이다. 대단해요!!

 

 

카카오체크카드의 위엄

 

출범 후 3주 만에 체크카드는 187만장을 발급했는데 대략 200만명의 전체 가입자 대부분이 체크카드를 신청한 셈이다. 은행들과 신용카드 회사들도 이 같은 고객 유치에 혀를 내두르고 있을 정도다. 정말 대단하다.
우선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혜택이 적용되는 전월 사용실적 기준이 없다!! 또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체크카드로는 드물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금액 0.2% 캐시백이 할인된다.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자주 하는 이용자라면 기존 체크카드보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유리할 수 있다. 또 내년 1월 31일까지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고객은 주말·공휴일에 결제 시 추가 0.2% 캐시백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G마켓에서 건당 3만원을 결제하면 3000원 할인,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 이마트 등 대형마트 업종은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3000원 캐시백 할인이 적용된다. 이 밖에 체크카드에서 보기 드문 후불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했다.  원 스톱 카드다.

깜찍한 캐릭터 스티커가 담긴 선물도 덤으로 제공된다. 체크카드 발급 시 스마트폰에 붙이기 좋은 크기의 스티커가 동봉되고 스티커 뒷면에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혜택이 요약돼 있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오프라인 접점이 없는 카카오뱅크와 고객을 연결하는 매개체 라며 연내 발급을 시작하는 신용카드에는 더 많은 혜택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2시에 우체국 택배에서 카드를 받왔다. 우히힛~ 카카오의 상징인 노란색 봉투에 저렇게 다 들어있다.(카드 수령은 본인이 아니면 대리수령도 안된다고 한다.) 요렇게 사용설명서와 할인혜택이 저 봉투하나에 다 들어있다. 알록달록 소비자에게 제대로 취향저격한다.

 

 

 

깜찍한 캐릭터 스티커다. 필요한데 붙이면 된다. 붙일때가 있을려나~~

 

 

뒷장은 할인혜택과 사용방법이다. 카카오 센스 돋네 돋아~ 카카오가 이제는 은행까지 점령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은행도 이렇게 만들수 있는데, 왜 못하는지 생각난다. 그동안 이용자들이 불편해도 다른 대안이 없어, 계속 은행을 이용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으니 시중은행들도 바짝 긴장하기 시작할것이다.그러게 없을때 더 잘했어야지.  혁신이 없는 기업은 도태되기 마련이다.

 

요건 카카오뱅크 주요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이용시 참고하라. 이제 카카오 뱅크와 카카오체크카드를 써보러 가볼까한다. K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 두 인터넷은행들이 몰고 올 파장이 시중은행들을 벌벌 떨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