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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정보

아기 예방접종(B형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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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B형간염을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B형간염에 걸리면 나중에 간암으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B형 간염 접종은 암을 예방하는 백신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3번을 접종하면 95%정도에서 항체가 생기고 일단 항체가 생기면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거의 다 예방이 됩니다. 항체가 생기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재접종을 하게 됩니다.

 

접종시기

 

 

출생 직후에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 1차: 0개월
· 2차: 1차 접종 후 1개월 뒤
· 3차: 2차 접종 후 5개월 뒤

추가접종

1997년부터 5세에 추가 접종하는 것 폐지

 

접종 대상

 

 

· B형 간염 항체와 항원이 없는 모든 사람들
· 특히 신생아
· 어른의 경우도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당연히 접종을 해야 합니다.
· B형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가 생기지 않은 사람도 다시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불가

 

· 전에 B형간염 예방접종 후 심각한 알레르기가 생긴 경우
· 빵 굽는 이스트에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유전자 조작에 의해서 만들어진 B형 간염 백신에는 5% 정도의 이스트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음)

 

조심해서 접종해야 하는 경우

 

· 2,000g 미만의 미숙아 중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 직후에 접종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중증이나 중등도의 급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회복된 후에 접종)

 

접종 방법

 

 

· 1세 미만: 대퇴 전외측에 근육 주사
· 1세 이상~ 만 3세까지: 대퇴 전외측에 근육 주사가 원칙이나 근육이 충분한 경우는 팔의 삼각근에 근육 주사하기도 합니다.
· 3세 이상: 팔의 삼각근에 근육주사가 원칙이나 대퇴전외측에 접종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엉덩이 접종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접종 시 이상 반응

 

 

접종부위가 부을 수 있고 아프면서 일시적으로 멍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약간 보채거나 일시적으로 안 먹거나 권태감을 느낄 수도 있고 관절이 아프기도 하고 피부 발진이 생기기도 하고 미열이 나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어른들이 접종할 때보다 아기들이 접종할 때 이상반응이 적게 생기며, 이런 이상 반응이 생기더라도 대개의 경우 하루 이틀 사이에 사라집니다.

 

항체검사

 

일률적인 항체 검사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치원에서 B형간염 항체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것을 폐지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9~15개월에 항체 검사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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