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증산 레전드야구존

회사 조직활성화로 양산신도시 증산에있는 레전드야구존으로 스크린 야구를 하러갔다. 한번도 않가봤는데, 한번 가보았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맨날 치는 야구를 스크린 야구장에서 치다니, 얼마나 실제와 같은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레전드야구존 마크가 있었다. 깔끔하니 보기좋다. 이것저것 카운터에서 물어보고 제일 큰 스크린야구 룸으로 들어갔다. 시간당으로 결제를하고 시간이 지나면 추가요금이 붙는 방식이다.

 

 

 

 

부산/경남쪽이다 보니 NC와롯데 유니폼 그리고 조금위에 대구의 삼성유니폼이 걸려있었다. 나는 부산사람이니 당연 롯데로.. 근데 요세는 NC가 야구하는게 더 마음에 든다.

 

 

제일 큰방으로 들어갔다. 야구안내 터치 모니터가 있고, 그 옆에 앉아서 보면서, 먹거리도 할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있었다.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 시설은 꺠끗했다. 양산신도시 증산점은 아직 상가 및 아파트 입주중이라 전체적으로 지역이 꺠끗하다.

 

 

배가 고파서 카운터옆에 먹거리도 좀 샀다. 맥주 부터 음료수 과자 기타등등 간단한거는 다팔고있다.

 

 

야구를 하기에 앞서 헬멧과장갑도 비치되어있다. 실제 야구공이 날아오니, 아무래도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야구공이 단단한 돌과 같기 떄문이다.

 

 

자 빠따 들고 치러 들어가본다.

 

 

실제로 패스트볼,체인지업,커브 다 날라온다. 여러가지 모드가 있는데, 초보자모드보다 한단계 윗등급으로 하였다. 패스트볼은 어느정도 치겠는데, 커브가 정말 치기어려웠다. 내가 못한것도 있지만, 같이 온 사람들도 거의 치지못했다. 갑자기 뚝 떨어지는데, 공이 보여도 치질 못했다. 역시 TV에서 보는거랑 실제로 치는거랑은 틀리다는것을 알왔다.

 

레전드야구존 가족단위나 커플단위로 치로오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