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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신생아 2 도윤이가 태어난지 며칠이 지났다. 너무 조그 만 해서 만지기가 겁났다. 속싸개로 꼭꼭 싸니 번데기 같다. 산부인과에 있으니, 아직까진 편했다. 간호사들이 24시간 애기들을 봐주니 엄마 아빠들은 그나마 쉴수 있었다. 여러아기들 속에서 단연 도윤이가 4.2그람의 위엄을 발휘했다. 체급에서 다르다. 훗...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간다. 다음날 도윤이 얼굴을 보니 황달기가 있다. 처음에는 황달인지도 몰랐다. 신생아들은 볼래 황달 수치가 올랏다가 다시 떨어진다고 한다. 떨어지지 않을 때는 황달치료가 들어간다. 별다른건 없고, 눈가리고 광선치료한다. 간호조무사가 와서 기저귀 발진이 있다고 한다. 어허~ 발진에 황달에 이거 걱정이다. 기저귀 자주 않갈아줘서 그런지 의심이간다. 간호사나 조무사나 자기 애들만큼 봐주진 .. 더보기
신생아 신생아는 생후 4주일까지를 말한다. 이 기간에 신생아는 모체의 태 안에서 자동적으로 산소나 영양을 받고 있던 상태에서 자력으로 호흡이나 영양 섭취를 하게 되는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이에 따라서 초기의 체온의 강하, 생리적 체중의 감소, 피부의 낙설, 신생아황달, 제대단단의 탈락 등의 여러 현상이 일어난다. 감각면에서는 영양 섭취를 위한 흡인반사는 잘 발달되어 있으나, 미각은 대강의 맛의 판별, 후각은 강한 악취에 대한 반응, 시각은 명암을 판별하는 정도이며, 청각은 생후 1주일경까지는 거의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다. 도윤이를 처음 봤는데 양수에 불어서 얼굴이 빵빵했다. 움찔 했다.ㅋㅋ 아무래도 붓기가 빠져야 제 얼굴이 나오나보다. 집 사람의 산후조리를 위해 1주 입원실 2주를 조리원실을 빌렷다. 제왕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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