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끼룩끼룩 갈매기살&닭발

불금날 집에 아무도 없고, 배도 고프고 해서 오늘은 무엇을 시켜먹을까? 하고 또 고민을 한다. 고기도 지겹긴한데, 어플로 검색해보니 끼룩끼룩 갈매기살이 눈에 띄었다. 끼룩끼룩? 갈매기생각이나긴하네.. 가격도 1인 9000원인데, 뭐 저렴한지 비싼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공기밥은 따로 주네.. 같이주지 하는 아쉬움에 배달의 민족으로 2인분을 시켜본다.

세트메뉴가 5가지정도 있다. 야식메뉴에 포함되어 있는데, 떡갈비 주먹밥세트,미친닭발,소금갈매기,간장갈매기,기타등등 있는데, 여기 미친닭발을 추천하던데 나는 닭발을 않좋아해서, 소금갈매기 2인분을 시켯다. 그런데 배달시간이 60분??? 불금이라 사람이 많은가보다. 나는 할꺼 없으니까 기다려본다. 기다린지 40분정도 20분 빨리와서 앗싸~ 하고 배달음식을 받는다.

언제나 처럼 포장된 배달음식을 전체적으로 찍어본다. 일단 양념장이 4개고 1개가 김치다. 배고프니 빨리 뚜껑을 까본다.

, 쌈장,마늘,쌈무,양파,파조래기가 주 반찬메뉴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다. 한날은 배달을 시키는데, 오토바이가 날라 왔는지, 개판오분전으로 반찬이 섞여서 짜증이 난적도 있다. 오늘은 합격~~!

소금갈매기 2인분이다. 숯불로 구워서 향이 은은하다.

양파소스 , 매운소스, 콩가루 , 젓갈 , 김치이다. 맵고,텁텁하고,짜다~ 3가지 맛을 즐길수 있다.

채소류이다. 깻잎,상추,고추2개 들어있다. 예상 했던데로 이다. 하도 많이 시켜먹어서, 대충 사이즈가 나온다. ㅎㅎ

콘 옥수수도 먹고~

마늘에 쌈장도 찍어먹고~

파조래기가 먹음직스럽다.

파조래기에, 생마늘, 밥, 소금갈매기2점해서 냠냠 먹었다. 소스가 여러가지라 맵고,짜고, 여러가지 맛을 즐길수 있었다. 단점은 소금갈매기가 식으면서, 점점 질겨졌다. 식기전에 빨리먹자.

많이들 시켜먹으세요.

평점은요?

 맛 : ★★★

추천 : ★★★

가격 : ★★★

비쥬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