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수성구 바다쇼 횟집

오늘 평창올림픽연결형 지폐를 팔아 시세차익130%의 수익률을 냈다. 그래서 친구 불러서 횟집을 쏘기로 했다. 그리하여 가게 된곳이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바다쇼라는 횟집으로 갔다. 사실 대구는 잘 모른다. 내가 부산사람이라서..  대구에서는 수성구가 제일 비싼 동네라던데, 여기는 유흥도 많고, 음식점도 많았다. 과연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자 입구이다. 저녁에 가서, 간판에 불이 들어와 있다. 좌,우측으로는 횟감들이 싱싱하게 나열되어있다. 이름도 특이하다. 바다쑈이다. 들어가서 한번 먹어보기로 한다.

식당 메뉴이다.

형광등 빛이 비춰 잘 나오지 않았다 ㅠㅠ.

기본 상차림이다. 내가 생각한거 만큼은 상차림이 부족해보인다. 이래뵈도, 횟집천지인 부산사는 사람인데 말이다.

알밥에,튀김에,꽁치에,계란찜,옥수수콘 이게 다다 ㅠㅠ, 아놔 완전 실망이다.여기 임대료가 비싸서 그런가 기본 상차림이 왜이러니 정말~ 그래도 중간급인 69000원짜리 세트시켯는데..

자 일단 꽁치

튀김이다. 고추,호박,맛살등이 있다.

알밥~~~ 양이 적다.

계란찜이다. 그냥 기본

옥수수 구운게 제일 맛난거 같다.

메인메뉴이다. 문어숙회,멍게,개불,해삼,전복,회 이렇게 나왔다. 다 좋은데.. 회 양이 너무 적다. 그리고, 문어숙회도 냉동으로 나온 숙회이다. 멍게는 머.. 양이많은데, 개인취향이니 놔두고.. 회가 너무 적은게 너무 아쉽다. 부산이랑 차이가 많이난다. 역시 비싼동네는 임대료 떔에 재료값을 아끼나보다...  할튼 그냥 소주에 쳐묵쳐묵했다.

마지막으로 3000원짜리 매운탕이다. 무슨놈의 매운탕이 3000원이나 하나?  우린 1000원아니면 기냥 나오는건데 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먹고 2차나 가야겠다.

평점은요?

맛 : ★★☆

추천 : ★★☆

가격 : ★★★★

비쥬얼 : ★★★☆

인테리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