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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

[양산 물금 범어 병천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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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배달음식을 시켜먹어서, 병천순대를 먹어 봤다. 여기는 배달전문점이다.한번도 지점은 가보지 않고 시켜만 계속 먹었다.

소박하다. 규모는 좀 작은편이다. 하지만 배달위주라..  배달의민족 어플을 활용하여, 순대국 매운맛 하나 순한맛 하나 간장 불고기 Set로 다가 시켯다. 배달의 민족 시키면, 항상 40분에서50분사이다. 30분은 정녕 않되는건가??

SET 4번!!! 강추~  국밥은 돼지국밥만 있고,  순대국밥 두가지를 선택할수있다. 순대국밥 같이 있는걸 추천한다.  순대만 있는게 아니라 순대+돼지 같이 있기 때문이다.

40여분이 지나고, 이렇게 포장해서 도착했다.  다 같은 양산신도시인데, 퀵 비를 2000원이나 받는다. 매정하다. 하지만,  여기 맛이 좋아 계속 시켜먹게된다. 언넝 까보자.

포장지가 깔끔하게 나온다. 짜르는 칼도 있고, 국밥 흐르지 말라고, 랩위에 뚜껑을 닫아 놓왔다. 사장님 센스가 돋보인다.

짜잔~ 국밥 국물이 많다. 그렇다고, 싱겁지는 않다.  뻘건게 얼큰한 맛인데, 간이 딱 맞다. 흰색국물이 순한 맛인데, 간을 조금해야한다. 그리고 저 간장불고기, 대박이다. 달달하니 딱 내 입맛이다. 다른 국밥집에 없는 Set 조합이다. 나는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달달하니 맛갈나다.

새우젓갈, 고추장,된장 골라서 찍어 먹으면 된다. 깔끔하다.

요거 요거~ 다 먹으면, 배불러 터진다. 딱 사람 배부를 정도이다. 거기에 간장불고기 까지 먹으면, 배불러서 간장 불고기 반정도는 남겻다.  나중에 밥하고 따로 먹어야 겠다.


양산ㆍ신도시 사시는 분들중에 국밥이 떙기시는 분은 한번 시켜 먹어보시면 된다. 맛 도 나름 괜찮고, 불고기도 맛나다. 가게에 테이블도 6개 정도 있으니, 가서 드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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