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에서 범어택지에 아침에하는 식당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 국밥집이나 문을열지... 누가 아침6시에 장사를 할까? 그런데 하더라... 양산돈앤닥스라는 곳에서.. 그래서 교대근무 마치고 아침에 찾아가보았다. 이름 그대로.. 고기와닭을 주메뉴인 식당이다.
돈앤닥스~~ 이른 아침이라.. 어둡다. 범어택지안에 홀로 불이 켜져 있었다. 좋타~ 아침에도 해서 ㅋㅋ 인테리어도 신경쓴거 같았다.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는 내 스타일이다.
내부 모습이다. 택지안에서 나름 적당한 자리배치인것 같다. 테이블도 많지도 적지도 않고, 사장님의 고심이 엿보인다.
자 셀프다. 여기는 대패도 팔기 떄문에.. 대패 집이랑 비슷하게, 셀프서비스 컨셉을 잡은 느낌? 하지만, 반찬의 퀄리티는 대패집의 퀄리티보다 훨씬~~ 깔끔했다. 대패집에 먹는 음식은 먼가 모르게 찝찝해서.. 어쩌다가 간다.
쌈무에 콩나물,김치,파재래기,상추,고추,양파절인것 기타등등.. 다 신선했다. 고기 구울때.. 막퍼가야겠다.
돈앤닥스 답게. 메뉴판은 고기&치킨이다. 나는 기본 돈 와인샤워 칼집삼겹으로다가 주문했다. 오기전에 예약해서. 기본 세팅이 다되어있었다. 오기전에 미리전화를 해라~ 그럼 바로 먹을수있다.
기본 상차림이다. 사장님이 불도 미리 예열하고 계셨다. 참 친절하셨다. 먹는 순간만큼 즐거운게 없다. 이제 먹어보자.
칼집을 내서 구울떄 더빨리 익는다. 벌집삼겹살이후로? 칼집삼겹살을 먹어본적이 없는데..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
지글지글지글.. 앗싸~ 고기가 굽힌다. 불판에는 고기만 넣는게 아니지 않나?ㅎㅎ 콩나물,버섯,김치.. 될수 있는한 계속넣는다. 그게 제맛이다.
도중에 시킨 순살치킨!! 감자랑같이 나온다. 순살좋아하는 사람은 환장할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뼈를 좋아하지만.. 개인취향이다.
입 닫고, 먹는중이다. 말이 필요없다. 맛도 괜찮았다.
먹방은 계속된다. 콩나물 라면도 시키고.. 도중에 소맥도 먹고, 아 취하고 배부르고.. 취하니 덥고~~ 그렇다.
순살 또 시켯다. 양파를 막~ 그냥 떄려넣은 순살치킨이다. 이 치킨 맛은 그냥 모르겠다. 양파와 소스맛이 더 강했다. 본연의 닭 맛은? ㅠㅠ
인제 끝을 향해간다. 끝의 마지막은 항상 밥과 된장찌게~~
밥에 된장찌게 비벼먹자. 고기도 같이~~ 먹는다.
다 먹고 블로그 올리면 음료수 한병 서비스란다. 나는 그냥 배불러서 그냥 올려줄런다. 사장님 잘 먹고 갑니다.
가족단위로 와도 좋을꺼 같다. 애들한테는 치킨을 ㅎㅎ
많이들 먹으러 가세요~~
지극히 개인평점
맛 : ★★★☆
추천 : ★★★
가격 : ★★★
비쥬얼 : ★★★
인테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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