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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여행

오사카 여행 2일차(오사카성 주택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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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온지 2일차다. 아침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밥을먹고,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아 어제 너무 늦게 자서, 무척 피곤하지만 해외와서는 시간이 금이다. 일단 아침부터 오사카성으로 출발하였다. 출발 출발~~

오사카성 가는방법은 요렇게 구글지도로 다나온다.

4가지 방법이 나오는데 나는 지하철을 타고 갔다. 도톤보리에서 지하철까지 한 7~8분 걸었다. 우리나라랑 별반 차이없다.  지하철 내리고도 한 10분은 더 걸었다. 저 멀리 오사카성이 보였다. 쨔잔 도착!

오사카 성은 16세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으로 10만 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1583년에 축성을 시작했다.
권력이 무섭긴 무섭다 10만명을 동원하는 힘. 이래서 정치하는구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난 돈많은게 더 좋다. 머리아프게 왜 해ㅎㅎ.이날 날씨가 너무 더웠다. 역시 낮에 가면 더워서 힘들다. 오사카성 입장은 무료다. 성안에 역사관 같이 설명이 가득하다.

 

뷰 좋네~~  사각테두리 아파트에 사는 뷰보다. 백배 좋다. 천천히 구경하는 사람에게 오사카 성 추천한다.  오사카성을 뒤로 하고 집 사람이랑 주택박물관을 갔다. 더워서 바깥으로는 못 돌아다니겠다.              

                      오사카성에서 주택박물관 위치

구글이 최고다. 지하철타고 갔다. 우리나라 전주한옥마을 실내판? 가면 기모노도 빌려주고 나막신도 빌려준다. 아기자기한 건물이 빌딩안에 이렇게 지어놓왔다니. 우리나라하고 컨셉이 다르다.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 : 도시 거주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일본에서 최초로 개관한 오사카 부 오사카 시 기타 구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에도시대후기부터 전후에 걸쳐 주거에 관한 자료와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덴진바시스시 6초메 에서 가까운 오사카 주거정보 센터 8~10층에 있다. 대충 요런식으로 되어있다.

아기자기 하다.디테일하게 모형을 만들었다.

마을 행사할떄나 쓰는 가마같다. 망고 내생각이다.못들어가게 하더라.

요. 똥개들도 찍어주고.

안에서 구경하니 덥지 않아 좋았다. 무조건 않더워야돼. 그래야 짜증이 않나~주택박물관 까지 구경하니 오후다. 시간 참 빨리가네. 왜케 빨리가냐. 우리는 너무 무리하지 않고 도톤보리에 있는 숙소로 다시 향했다. 숙소가기전에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동전파스 딥따 많이 샀다. 선물할라고. 완전 다이소같다.

                                 돈키호테

                                             대충 요렇다.

이것저것 사고 나니. 배고프다 근처 철판요리 집에서 저녁을먹었다. 냠냠~~ 꼬지에 선술에. 철판요리는 . 생각보다 평범했다. 젠장 꽝이다.  담엔 잘골라야지. 그래도 해외여행의 기분은 만끽 할수있었다.

식사중(냠냠)

2일차 여행은 여기서 이만이다. 내일이 마지막인게 아쉽다. 근처 편의점에서 군것질 할거 사들고 호텔방 안에서 또 먹는다. 오늘도 밤이 지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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