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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여행

중국서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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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Go!  Move Move~~!

중국 서안으로 여행을 왔다. 말이 여행이지 회사 장기출장으로 오게 되었다. 아침일찍 김해공항으로 도착해서 비행기를 기다렷다. 첫 비행기라 표 파는곳은 불이 다 꺼져있었다. 이윽고 불이 켜지고 시간이지나 비행기를 탓다. 서안으로 바로가는 비행기표가 없어, 나는 인천공항에서 환승하여 서안으로 갔다.장기 출장이라 핸드폰도 정지시키고 ㅎㅎ 비행기간은 3시간 정도였다. 가면서 기내식도 먹었다.  난 이시간이 젤 좋터라~ 배부르게 먹고 도착! 중국 황사가 심하다던데. 지금6월인데도, 한국과는 좀 다르더라,  마스크 꼭 착용해야되겠다. 캐리어를 끌고 입구에 가니, 가이드가 마중을 나와있었다. SUV승합차에 내가 묵을 호텔로 출발하였다.  왠지 대접받는 느낌? 좋았다.

내가 3달넘게 묵을 호텔이다. 윈덤호텔이다. 가이드도 조선족 2명이 비치되서 예약하기에는 편했다.

                               여긴 객실내부와 로비 라운지.

오후쯤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호텔 주위를 둘러본뒤에 호텔앞 광장으로 갔다.윈덤 그랜드 시안호텔은 대안탑과 가깝다. 그리고 이 지역은 부자동네다. 하루에 포르쉐를 몇대나 보는지.. 부러웠다. 광장은 굉장히 넓었다. 여기에 월마트와 아울렛 음식점이 건물안에 다 있었다.

낮에는 광장이 조용했지만, 밤에는 분위기 좋았다. 날씨가 흐리니 사진도 흐리네.

오늘은 너무 늦어서 근처 아울렛인지 백화점인지 모를 건물에서 한식당에서 밥을 먹고  쉬는날 대안탑을 가보기로 하였다.

쉬는날 갈 대안탑!!이란?

당 고종은 어려서 여읜 어머니 문덕황후를 기리기 위해 648년에 츠언쓰()를 건립했다. 현장법사가 645년 인도에서 가져온 산스크리트 경전을 번역하고 보관하기 위해 경내에 다옌타()를 비롯해 다양한 건물이 세워졌다. 그러나 당 말기, 전쟁을 겪으며 츠언쓰는 심하게 훼손되었고 오로지 다옌타만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빈 절터를 지키게 되었다.

높이 64m의 탑이 홀로 서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는지
중국 정부의 주도로 복원사업이 시작됐으나 지나치게 화려해 고풍스런 멋이 나지 않는 츠언쓰를 찾는 관광객은 많지 않다. 반면 오래된 건축물의 풍취가 감도는 다옌타를 찾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많다. 4각 7층의 누각식 전탑인 다옌타는 각층 사방에 있는 아치형의 작은 창으로 시안 시내의 전망을 감상하며 올라갈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자~  오늘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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