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여행

중국서안여행2(다옌타)

반응형

중국에서의 일주일이 지났다. 장기출장 온거라. 토일 쉬는날에만 놀러간다. 토요일은 거의 못쉬지만..ㅜㅜ 그래도 해외라는 느낌에 쉬는날만 기다린다.

같이 출장온 회사 형들이랑 호텔에서 10분거리인 다옌타(대안탑)로간다. 여유있게 걸어 다옌타에 도착했다.대안탑이라 불러 된다. 둘다사용하더라, 하지만 현지중국인은 못알아 듣는다는 함정이... 옆에 삼장법사도 있고. 관광온 느낌나네. 신서유기1탄에서도 나왔던 곳이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다.
다옌타는 탑주위로 분수대와 먹거리가 많이 있다. 탑안에 들어갈려면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먼저 출장온 선배들이 볼 필요없이 주위만 둘러바도 된다고 하여, 굳이 표를 사지않고 주위를 감상했다. 나는 공연,체험을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산책하는 정도 였다. 버거킹도 있고, 가족 단위로 많이오더라.

 

 

의 호수공연 시간이 있다. 오전 오후 나누어서 분수대 공연을 한다. 노래가 나오면서 그에 맞춰 호수가 춤을춘다. 앞자리에서 볼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다. 밤에 보면 더욱 멋지다.

어딜가나 사람들은 많다. 대안탑을 뒤로 하고 배고파서 고급 오리집을 갔다.
 

 

오리집 건물이다 스케일부터가 남다른 대륙의 오리집ㅋ

 

너무 배고파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껍질은 따로 잘라주고

따로 몸통도 잘라준다. 톡특했다. 맛도 괜찮왔다. 


중국 고유의 향이 않나서 좋았다. 중국
음식은 나랑 않맞는거 같다. 아 특히 면 요리는 기름 둥둥 띄워놓은거에 식초맛으로 먹으면 된다. 내 스타일아니다. ㅜㅜ

식당 왔으니 술 한잔도 하고~~

 

 

아~ 열오른다. 몇 잔먹으니 열 오른다.
중국 술은 기본적으로 곡주로 도수가 상당히 높다. 그래서 우리나라 소주 잔 처람 먹으면 않되고 중국 바이주 잔에 먹으면 된다. 우리나라 소주 잔과 많이 차이난다. 양으로 따지면 소주 잔 반잔? 들어간다.하지만 술은 금방깬다. 알코올이 빨리 날아가서 그렇타는데.. 믿거나 말거나~ 그렇타고, 막 먹으면 골로간다. 술 먹고 다음날은 항상 힘들다.  적당히 먹자.




 

 

숙소 가는 길 마다 조형물이 보여서 한컷 찍었다. 대륙은 멀 만들어도 크다. 

스타벅스도 있어서 한잔한다. 중국 물가에 비하면 비싼편이다.  여기 술먹을 때마다 단골이 되었다.  카페모카는 사랑이다~

 


내일 출근을 위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주 쉬는날은 어딜갈지 생각한다.  

대당부용원,화산,병마용,백화점,짝퉁거리 기타등등 너무 많다. 생각만 해도 설렌다. 다음주를 위해서 열나게 일하자. 이렇게 서안에서의 한주가 지나간다. 


반응형

'My Life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서안여행4(병마용)  (0) 2017.09.07
중국서안여행3(화산)  (0) 2017.09.02
중국서안여행  (0) 2017.09.01
오사카 여행 3일차(햅 파이브)  (0) 2017.08.31
오사카 여행 2일차(오사카성 주택박물관)  (0) 2017.08.30